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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킹 경고 메시지와 스마트폰 사용자 |
2025년 4월 SK텔레콤(SKT)에서 발생한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건은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 이용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KT가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구체적인 조치와 고객 보호 방안을 정리합니다.
SKT 유심 해킹 사건 개요
2025년 4월 19일 밤, SK텔레콤 내부 시스템에서 해커가 심어 놓은 악성 코드가 감지되어 일부 고객의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SKT는 즉시 악성코드를 삭제하고 해킹이 의심되는 장비를 네트워크에서 격리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현재까지 실제 정보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고객 보호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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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킹에 대한 보안 대응 |
SK텔레콤의 공식 대응 조치
1. 악성 코드 삭제 및 시스템 격리
- 유출 정황 인지 즉시 악성 코드를 삭제하고, 해킹이 의심되는 장비를 네트워크에서 격리했습니다.
2. 신속한 신고 및 당국 협조
- 4월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4월 2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침해 사실을 즉시 신고하고,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3. 전체 시스템 전수 조사 및 보안 강화
- 전체 시스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불법 유심 기변 및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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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유심보호 서비스 안내 |
4. 유심보호서비스(무료) 제공
-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유심보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무단 기기변경, 비정상 인증 시도, 불법 유심 복제 등을 차단해줍니다.
홈페이지, T월드 앱, 뉴스룸,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입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해킹 사실 공개 하루 만에 7만 2,000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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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고객센터 상담 서비스 |
5. 고객 안내 및 공지 강화
- 홈페이지, T월드, 보도자료,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사건 사실과 대응 방안을 공지했습니다.
- 4월 23일부터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문자메시지(MMS)도 발송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6. 피해 의심 시 즉각 조치
- 피해 의심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이용 정지 및 안내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SKT 유심 해킹, 고객이 꼭 알아야 할 점
-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 불법 유심 복제, 무단 기기변경, 해외 로밍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SK텔레콤은 추가적인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협력해 보안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 궁금한 점이나 피해 의심 시 SK텔레콤 고객센터(080-800-0577)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결론
SK텔레콤은 유심 해킹 사건 발생 직후 신속하게 악성 코드 삭제, 시스템 격리, 정부 신고, 무료 유심보호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보안을 지키기 위한 SKT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니, 유심보호서비스에 꼭 가입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최신 정보와 공식 안내는 SK텔레콤 홈페이지 및 T월드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