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당이나 카페 입구에 파란 리본 스티커, 자주 보셨나요?
그건 바로 ‘블루리본 서베이(Blue Ribbon Survey)’에서 선정된 맛집이라는 뜻이에요.
오늘은 이 한국형 미쉐린 가이드인 블루리본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블루리본 서베이란?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로컬 레스토랑 평가서예요.
매년 3만 명 넘는 미식가들과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해서 ‘서울의 맛집’, ‘전국의 맛집’ 책자를 만들죠.
✔️ 서울만 해도 3,700곳 이상의 식당이 실려 있을 정도로 방대해요!
✔️ 모바일 앱에서도 쉽게 검색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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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본 개수별 의미는?
블루리본 리본은 총 3단계로 나뉘어요. 아래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살펴보세요.
🧾 어떻게 선정되나요?
- 누구나 참여 가능한 리뷰 시스템
- 평가 기준: 맛, 분위기, 서비스, 가성비, 창의성
- 2019년 이후엔 일반인 평가로만 순위 결정
🌍 미쉐린 가이드와 뭐가 다를까?
구분 | 블루리본 | 미쉐린 가이드 |
---|---|---|
평가자 | 다수의 일반인 | 소수의 전문가 |
등급 | 리본 1~3개 | 별 1~3개 |
범위 | 일상 맛집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 파인 다이닝 중심 |
공개 여부 | 앱, 책자로 정보 확인 가능 | 심사 기준 비공개 |
📱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 📘 책자: 매년 가을 ‘서울편’, 봄엔 ‘전국편’ 출시
- 📲 앱: 주변 5km 검색, 필터별 맛집 탐색 가능
👉 앱스토어 바로가기 - 🚪 식당 입구 스티커: 파란 리본 보이면 블루리본 등재 매장
📸 인증 스티커 예시
블루리본 인증을 받은 식당 입구는 이런 느낌이에요:
👀 소비자는 이렇게 활용해요!
- 리본 개수만 보고 고르지 말고 예산과 분위기에 따라 선택
- 새로운 맛집을 원하면 ‘NEW’ 마크 확인
- 3리본급 레스토랑은 후기나 드레스코드 미리 체크
👨🍳 업주에게는 어떤 의미?
- 신청도 광고도 없이 실력으로만 선정
- 3리본 받으면 언론 보도 + SNS 확산 → 예약률 급증!
🏆 블루리본 어워드도 있어요!
매년 올해의 셰프, 올해의 패스트리 셰프 등을 선정해 국내 외식 업계에 영향력을 주고 있어요.
📌 블루리본 위키백과
✅ 한 줄 요약
블루리본은 미식가들의 집단지성이 만든 믿을 만한 맛집 가이드예요!
다음에 파란 리본 보이면 ‘아, 여긴 진짜 맛집이구나~’ 하고 들어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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