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쓸 때 《 》 이렇게 쓰는 거 맞을까? 이중 꺽쇠(겹화살괄호) 사용법 총정리!
블로그나 글쓰기를 하다 보면 책 제목이나 신문, 잡지 이름을 어떻게 표기해야 할지 고민 될 때가 있어요.
“큰따옴표로 쓸까?”
“그 이상한 꺽쇠처럼 생긴 기호는 뭐지?”
하고 말이죠.
오늘은 이런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드릴게요!
바로 《 》, 이중 꺽쇠(겹화살괄호)의 정확한 사용법과 실생활에서 적용하는 팁까지 쉽고 친절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 》 이중 꺽쇠란?
- 책, 신문, 잡지 등 주요 출판물의 제목을 쓸 때 사용하는 공식 기호입니다.
- '겹화살괄호' 또는 '이중 꺽쇠'라고도 불려요.
- 문학작품, 전공 서적, 신문명 등에서 자주 볼 수 있고, 『 』(겹낫표)와 함께 쓰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 대표적인 사용 예시
사용 대상 | 예시 |
---|---|
책 제목 | 《데미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신문명 | 《한성순보》, 《조선일보》 |
잡지명 | 《월간문학》, 《과학동아》 |
실제 문장 속 예시
- “이 책의 제목은 《IT 글쓰기와 번역 노트》예요.”
- “《한성순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으로 알려져 있어요.”
〈 〉, 『 』랑 뭐가 다를까?
기호 | 사용 용도 | 예시 |
---|---|---|
《 》 | 주요 출판물 제목 | 《데미안》 |
〈 〉 | 논문 제목, 소제목, 예술 작품 등 | 〈한국문학연구〉 |
『 』 | 《 》와 비슷하게 사용 가능 | 『데미안』 |
💡 TIP
한 문서 내에서는 여러 기호를 섞어 쓰지 말고, 하나의 표기 방식으로 통일해주는 것이 깔끔합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주의할 점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웹 브라우저로 글을 많이 보잖아요?
그런데 《 》 이중 꺽쇠는 플랫폼에 따라 글자가 깨져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상황에 따라 아래처럼 대체할 수도 있어요:
- 큰따옴표(“ ”)
- 일반 꺽쇠(< >)
🔍 실전 팁:
글을 올리기 전에 꼭 미리보기로 기호가 잘 보이는지 확인해보세요!
⌨️ 어떻게 입력하나요?
유니코드 코드값
- 《 : U+300A
- 》 : U+300B
입력 방법
- 윈도우 문자표에서 직접 복사해 사용하기
-> Windows 키 + .(윈도우 + 마침표) 키를 누르면 이모지 및 기호 입력 창 열림
-> 이모지 창의 기호에서 '일반문장부호'를 클릭
-> 문자표에서 선택 가능
-> 귀찮다면, 사용할 기호(예, 《 》 )를 메모장에 복사해 두고 사용하는 방법도 추천.
정리해볼까요?
- ✅ 《 》는 책, 신문, 잡지 등 출판물의 제목 표기에 공식적으로 사용
- ✅ 〈 〉는 논문, 기사, 예술작품 등 소규모 단위 제목 표기용
- ✅ 『 』도 혼용 가능하지만 한 문서 안에서는 한 가지 기호로 통일 추천
- ✅ 디지털 환경에서는 깨짐 여부 확인! 큰따옴표나 꺽쇠로 대체 가능
🎯 마무리 TIP
논문이나 공식문서에는 《 》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블로그나 SNS처럼 다양한 환경에서 노출되는 콘텐츠라면 호환성까지 고려해서 기호를 선택해 주세요!
이제 《 》 표기법, 더 이상 헷갈릴 일 없겠죠?
책 제목이나 신문 이름 쓸 때는 이 글 하나면 해결됩니다.
깔끔하고 정확한 글쓰기를 하고 싶다면, 꼭 기억해두세요 😊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