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임대아파트 준비, 이 두 세트면 끝!
— 공식앱 + 시세앱으로 시작하는 실전 가이드
요즘 임대 아파트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세 사기 사건 이후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게 된 것도 있고, 좀 더 안전하게 전세를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도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저도 집을 얻으면서 가장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사기를 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컸는데, 아무래도 정부 공공기관의 정보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임대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급하게 집을 얻느라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지 못하고 중개소를 이용했지만, 다음 이사 때는 좀 더 알아보고 이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처럼 임대 아파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신 분을 위해, 제가 알게 된 유용한 정보들을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어디서 정보를 찾아야 할 지부터 알아보기로 합니다.
“LH 청약은 어디서 봐야 하지?”
“공공임대는 언제 신청할 수 있을까?”
“전세 시세는 어떻게 확인하지?”
이런 질문들, 처음엔 낯설기만 하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2025년 현재, 임대아파트 준비는 딱 ‘공식 앱 + 시세 앱’ 두 세트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이 글에서는 임대아파트 청약에 필요한 앱 설치부터 시세 검증, 실전 루틴까지 친절하고 쉽게 알려드릴게요.
✅ 왜 ‘공식 앱’부터 깔아야 할까요?
정부나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공식 앱은 최신 정보 제공과 보안 면에서 믿을 수 있어요.
청약, 전자계약, 공고 알림 등 필수 기능이 들어있고, 개인정보 유출 걱정도 적습니다.
앱 이름 | 최근 업데이트 | 주요 기능 | 한눈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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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홈 – 주거복지정보 | 2025-03-18 | 전국 LH‧지방공사 공공임대 검색, 주거복지 진단 | ‘임대주택 찾기’ → 찜해두면 푸시 알림이 와요 |
LH청약플러스 | 2025-02-03 | 모바일 청약, 전자계약, 청약가이드 제공 | ‘청약가이드’ 탭에서 서류 체크리스트 확인 |
청약홈 (앱) | 2024-12-16 | 국토부 통합 플랫폼, 분양·임대 경쟁률 확인 | 관심지역 알림 설정 시 실시간 푸시 수신 |
SH 청약 알리미 (서울) | 2025-06-30 | 서울 장기전세, 청년안심주택 + 실거래가 확인 | 서울 거주자라면 꼭 설치해야 할 필수앱 |
앱 설치 TIP
- 전국 기본 세트: 마이홈 + LH청약플러스
- 서울·수도권 거주자: 여기에 SH청약 알리미까지 설치하면 지역 공고도 놓치지 않아요.
🔍 전·월세 시세 & 매물 검증 앱 4종
공식 앱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시세·매물 검증은 민간 앱의 도움을 받으면 좋아요.
허위 매물이나 깡통전세를 피하려면 실거래가, 전세가율, 평균 시세 등을 꼭 체크하세요.
앱 이름 | 핵심 기능 | 왜 필요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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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부동산 | VR 투어, 전세금 반환보증 비교 | 공공지원민간임대 필터로 준공공 매물까지 조회 가능 |
직방 | ‘지킴’ 서비스로 허위·깡통전세 탐지 | 계약 직전 AI 리포트로 적정 보증금 확인 |
다방 | 지도 드로잉 후 구역 전월세 평균가 제공 | 관심 지역의 전세·월세 시세 알림 설정 가능 |
호갱노노 | 아파트 실거래가 및 전세가율 추적 | 전세가율 70% 이하 단지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 👍 |
📝 하루 30분 실전 루틴
- 앱 알림 설정: 모집공고 푸시만 ON → 불필요한 알림 최소화
- 공고 PDF 저장 → 자격 확인: 공고문 3쪽 안의 무주택·소득·자산 기준부터 확인
- 청약 일정 캘린더화: 접수·발표·계약 날짜를 달력에 저장
- 시세 더블체크: 네이버 부동산 실거래가 + 직방 지킴 위험도 확인
- 보증금 보증 여부 확인: HUG/네이버페이 반환보증 가능 여부 확인
💬 자주 묻는 Q&A
Q. 민간 앱만 써도 되나요?
청약 신청과 계약은 반드시 공식 앱에서 진행하세요.
민간 앱은 보조도구입니다.
Q. SH청약 알리미는 서울 사람만 써야 하나요?
맞습니다. 대신 GH, 인천도시공사 앱 등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 오늘의 미션
지금 바로 마이홈을 설치하고 우리 동네 ‘행복주택’을 찜해 보세요.
공고 알림이 오면 PDF 열어보고 자격 요건부터 확인!
이 작은 습관이 당첨 확률과 준비 스트레스를 확 줄여줍니다.